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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경제문화포럼-뉴욕한인경제인협회, 그린뉴딜문화운동 MOU 체결

임만택 전문 기자
  • 입력 2020.08.0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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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경제문화포럼 임대순 대표와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이기철 이사장
문화를 나누고 글로벌 시티즌십을 함양하는 그린뉴딜문화운동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상호협력 양해각서에 체결..

지난 84() 뉴욕경제문화포럼(New York & Seoul Forum of Economy and Culture, 대표 임대순)과 뉴욕한인경제인협회(New York Association of Korean-American Business, Inc. NYKBI, 이사장 이기철)는 서울시 강남구 이브자리 코디센타워 B1F 치폴라 로쏘(Cipolla Rosso)에서 문화를 나누고 글로벌 시티즌십을 함양하는 그린뉴딜문화운동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뉴욕경제문화포럼(대표 임대순)과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이사장 이기철) 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욕경제문화포럼(대표 임대순)과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이사장 이기철)
서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World OKTA New York)1978년에 설립된 미국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기업인 모임이다. 전 세계 69개국 각 도시마다 1개씩 총 141개 지회(20208월 현재)가 활동 중인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산하 지회 중 가장 큰 지회이다.

이기철 NYKBI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셧다운돼 한국에서만 1,500억여원의 매출감소가 발생해 우수한 문화예술인들이 고통을 받고 있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해왔다면서 뉴욕경제문화포럼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해외에서 활동하다가 코로나19로 한국에서 격리생활을 겪은 후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우수한 문화예술 인재들을 발굴해 그린뉴딜문화운동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욕경제문화포럼과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양해각서 서명 후 만찬
▲뉴욕경제문화포럼과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양해각서 서명 후 만찬

이날 임대순 뉴욕경제문화포럼(NEWEL) 대표와 이기철 뉴욕한인경제인협회(NYKBI) 이사장의 서명식은 하버드 로스쿨 협상전문가과정(Harvard Law School Program On Negotiation)을 수료한 벤자민아카데미아 하민옥 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플루티스트(Flutist) 김다영(선화예술 중·고교와 경희대학교 및 프랑스 Meudon음악원 실내악과정 및 플루트DEM과정 졸업, 프랑스 Cergy음악원 플루트 최고연주자과정(Class de maître)과 프랑스 Malmaison 시립음악원 실내악 및 플루트 최고연주자과정(Excellence)을 졸업) 문화융평포럼(IPAC) 이은주 디렉터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AMAEA) 이의한 총재 히어로즈앙상블 박수정 단장 파미르홀딩스 김영식 대표(영국 영주권자로서 홍콩·싱가포르·미얀마 등에서 레저·부동산개발사업)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학부 재즈보컬학과장 나혜영 교수(Berklee College of Music 재즈보컬 전공, 홍익대 문화예술 경영석사 및 박사과정, 전 뉴욕 라디오코리아 신윤미의 노래세상에서 나혜영의 Jazz 이야기운영, 전 중앙일보 뉴욕 나혜영의 Old That Jazz 칼럼니스트) 강남문화포럼 이현아 부회장(미즈코리아 사단법인 한국사회경영연구원 체육문화 전임교수, 이현아의 핫바디 프로젝트 ‘2주에 한사이즈 줄이기저자) 엘크로(ELCRO) USA CORP(대표이사 박준호) Korea Branch 박신호 한국지사장 ()진짜맛있는과일 김동신 차장 인사이트 컨설팅 양성길 교수 등이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소프라노 서이슬(선화예고, 연세대학교 성악과 졸업, University of North Texas 대학원 재학, ‘2020 서울오케스트라 콩쿠르’ 전체 대상)이 ‘인형의 노래’(J. Offenbach, Les oiseaux dans la charmille from Opera 'The Tales of Hoffmann')를 부르고 있다.

이어서 소프라노 서이슬(선화예고, 연세대학교 성악과 졸업, University of North Texas 대학원 재학, ‘2020 서울오케스트라 콩쿠르전체대상) ‘인형의 노래’(J. Offenbach, Les oiseaux dans la charmille from Opera 'The Tales of Hoffmann') 베이스바리톤 윤종민(서울예고, 한양음대 성악과,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리트·오라토리오과 석사 및 오페라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조바니 중 레폴렐로의 아리아(Madamina, il catalogo è questo)’ 팝페라 에리카문(뉴욕 라과디아 예술고등학교, 맨해튼 음대 성악과 및 동대학원 석사 졸업, 미국 Career Bridges, Young Concert Artists Sheveport Opera-The Mary Jacobs Smith Singer of the Year 성악콩쿠르 파이널리스트)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Italian Street Song)’의 깜짝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뉴욕경제문화포럼 임대순 대표는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의 업무협약을 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해 10월 중순경 그린뉴딜문화운동에 동참할 국내외 100여명의 문화·경제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맨해튼에서 강남까지 10월의 멋진 날, 그린컬쳐 동행음악회를 서울시 서초대로 GT타워 3층 로리스 더 프라임 립(Lawry's The Prime Rib)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형의 노래를 부른 소프라노 서이슬은 828()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될 21회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 콩쿠르 입상자연주회에서 전체대상(서울특별시장상) 수상자로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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