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 세계로 수출하는 ABCC의 '그린하트 구리마스크'

임만택 전문 기자
  • 입력 2020.08.06 05:12
  • 수정 2020.08.06 05: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BCC '그린하트 구리마스크 ' 세계 20여 국가에 수출
한국방역협회로부터 우수 구리마스크 정품인증 받아.
비말감염 예방 및 항균, 항바이러스, 탈취, 자외선 및 전자파 차단 등 기능성 갖춰.
여러번 세탁 재사용으로 환경보호 및 경제성도 좋아.

ABCC의 그린하트 구리마스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개발한 버전3 ‘그린하트 구리마스크’는 구리마스크 중에서 얇고 숨쉬기가 편안하여 미국, 일본, 인도, 카타르, 싱가폴, 독일 등 20여 국가에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그린하트 마스크는 비말감염 예방과 구리원단으로 제작되어 항균, 항바이러스, 탈취, 자외선 및 전자파 차단 등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ABCC의 김상연 대표는 “KF 94 마스크나 덴탈 마스크 등 필터(부직포) 마스크는 비말차단 목적을 제외하고는 기능적인 부분은 거의 없고, 부직포 재질이라 자연환경에서 자연분해가 거의 되지 않아 환경오염이 발생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민감성 피부를 가진 분들의 경우 부직포 마스크에 세균이 번식하여 화장품 성분이 엉겨 피부 트러블이 발생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그린하트의 구리원단에는 원적외선 및 미세전류가 발생되어 이런 세균의 발생 및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ABCC의 '그린하트 구리마스크'
ABCC의 '그린하트 구리마스크'

또한, 그린하트 마스크는 다양한 컬러와 무늬를 친환경 잉크로 마스크에 인쇄가 가능하여 패션성을 더했으며, 1회용 부직포 마스크와는 다르게 여러 번 세탁해서 재사용할 수 있기에 환경보호 및 경제성도 있다고 한다.

해외의 정부기관과 기업에서도 마스크에 특정 로고나 문장을 주문 인쇄해 홍보 마케팅용으로도 활용을 하고 있다.

이에 한국방역협회로부터 우수 구리마스크 정품인증을 받았으며, 그린하트 구리마스크는 방역 아이템과 패션 아이템으로서 대한민국의 수출 효자상품으로 성장하고 있어 국내 및 해외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