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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명원세계차박람회’ 8월 6~9일 코엑스 개최

이창호 전문 기자
  • 입력 2020.08.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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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명품 햇차, 다도구 한자리

국내외 명품 햇차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0 명원세계차박람회’가 8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국내외 명품 햇차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0 명원세계차박람회’가 8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2020 명원세계차박람회’가 8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이 주최하는 명차 박람회로서 보성, 하동, 장흥 등 국내외 명품 햇차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K-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컬래버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Healthy Tea Bar’ 부스를 통해 현실 세계와 분리되는 공간감과 미니멀을 강조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명원세계차박람회의 무대 프로그램 ‘Color&Free Your Mind’에서는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전통적인 문화와 트렌디한 문화를 함께 알린다. 우리나라 자연환경과 재료에 대한 영감, 내면과 외면의 힘 기르기, 뮤직비디오를 소개한다.

명원문화재단이 오랜 기간 개최해온 각종 대회도 열린다. 한국 차 문화와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격려하는 ‘제25회 국제차문화대상 시상식’과 차와 인성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25회 대한민국 차인성대회’가 박람회 기간 중 개최된다.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도 마련된다. '2020 경상북도 우수 공예작품전'을 통해 경북도예협회 소속 작가들이 도예품과 목공예 작품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참가하는 작가들은 수십 년 도예 외길인생의 장인부터 참신하고 새로운 해석으로 우리 도자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신진 작가까지 다양하며 좀처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없는 귀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명원세계차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진행된다. 주최 측은 사전등록 및 현장 등록을 통해 입장객 전원을 파악한다. 현장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박람회장 내 마스크는 필수며 개인의 위생적인 시음을 위한 참가자 개인 찻잔을 증정한다. 최대한의 거리두기를 시행해 참가자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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