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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 축구전문지 포포투 표지모델 발탁....생글생글한 표정

양태규 전문 기자
  • 입력 2020.07.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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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포투 갈무리]

대한민국 최고 대세,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축구전문지 <포포투>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신나고 설레는 표정을 지은 임영웅은 팬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임영웅은 어린시절 축구선수를 꿈꾸었고, 자신의 SNS를 통해 리오넬 메시 선수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휴대폰 배경은 바르셀로나 엠블럼이며, PC 배경화면은 메시 골 세리머니로 설정되어있을 정도다.

평소 메시를 '뮤즈'이자 '롤모델'이라고 밝혀온 임영웅은 "단순히 좋아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존경한다. 작은 체구지만 모두 이겨냈다.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강하게 드러내지 않는 메시의 성향이나 가족 스토리도 좋아한다. 첫사랑과 결혼한 남자다운 면모도 있다. 그런 삶을 사는게 진짜 멋져 보인다"며 메시를 극찬했다.

임영웅은 전현직 축구선수들과 배드민턴 선수들로 꾸려진 축구팀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공을 차며 행복을 느끼는 이야기, 초등학교 1학년 선배인 한국영 선수를 보고 감탄과 원망을 보낸 사연, 무대에서의 신념 등 임영웅만의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포포투>는 가수로서의 임영웅 그 이상의 이야기, 단순한 축구 그 이상의 이야기들을 엮어 ‘More than a Hero, More than a Game’이라는 콘셉트의 커버스토리를 만들었다. <포포투>가 축구 스타가 아닌 인물을 표지 단독 모델로 세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임영웅의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포포투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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