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 강의 원형 동강의 절경 속을 달렸다

김산환 전문 기자
  • 입력 2020.07.30 08: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선읍~동강~예미~영월 동강 라이딩 61km

강을 따라 가는 자전거 여행!

대부분 섬진강이 가장 아름답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정선 동강을 라이딩하지 않은 분들의 생각입니다.

단언컨데 정선 동강은 한국에서 강을 따라 가는 자전거 여행 중 

가장 아름다운 곳 가운데 하나 입니다.

구성진 가락이 끊일 듯 이어지는 정선 아라리처럼

강과 산이 서로 껴안고 돌아가는 풍경은 넋을 잃게 합니다.

차량 통행도 거의 없어 자전거길보다 훨씬 편합니다.

30여km 동강 자전거 여행 후 산동읍 예미로 나오는 길에

아주 매운 업힐이 하나 있지만,

이것을 제외하고는 너무 편한 길입니다.

정선읍에서 시작해 마무리는

영월읍으로 하면 알찬 하루 코스가 됩니다.

예미에서 영월읍으로 가는 옛 국도도

한적한 라이딩을 즐기기 그만입니다^^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