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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 '단일기'가 펄럭이는 경기도 단일기 거리 조성

권용
  • 입력 2020.07.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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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신청
경색된 남북관계의 위기를 넘고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경기 도민들의 마음을 담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경기도청 정문 거리에 경기도 평화의 상징 단일기가 펄럭이는 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2020년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단일기로 가득한 경기도청 정문 앞 거리를 걸을 수 있다.

남북 정상간 합의한 4.17판문점선언, 9.19평양공동선언이 정상적으로 이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탈북자 단체의 불법 삐라 살포 문제로 남북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이번 경기도 단일기 거리 조성을 통해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의 위기를 넘고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경기 도민들의 마음을 담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 비용은 1인당 1만원의 비용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이름이 새겨진 단일기가 모여 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6.15 경기본부(031-257-0615)를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본 링크(신청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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