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75주년 기념 남북철도 연결 염원 행사
진주의 36년 역사의 전문극단 “큰들”이 출연
익살,해학,풍물놀이가 결합한 신명나고 유쾌한 마당극
관람 무료이고 아래 신청하기 눌러 바로 신청 가능
경원선 남북철도 연결 평화통일운동을 하는 (사)평화철도(상임대표 권영길)는 오는 8월13일(목) 오후7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수원시 팔달구 소재)에서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을 한다.
진주에 기반을 둔 36년 역사의 전문극단 “큰들”이 출연하는 이번 마당극은 ‘오랜기간 불신과 갈등으로 원수처럼 지내던 아랫마을 총각 남돌이와 윗마을 처녀 꽃분이의 슬픈 사랑이 오해를 풀고 혼례를 올리고 하나로 화합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마당극 특유의 익살과 해학,풍물놀이 등이 결합하여 신명나고 유쾌하게 펼쳐진다. 또 다양한 관객 참여 장치로 관객들과 흥겹게 어울리며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평화철도가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의 미래를 여는 평화철도”라는 슬로건으로 광복75주년을 맞아 경기도의 후원을 받아 하는 행사이다. 예초에는 수원역에서 도라산역까지 통일열차를 타고 가서 도라산역에서 대규모 평화행사로 진행할려고 기획을 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당극만 공연하게 되었다.
이날 권영길 상임대표와 이재강 경기평화부지사가 참석하여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신청은 https://forms.gle/Ln24LdLS7w8ihP5d9 를 눌러 하면 된다.
▶ 공연 문의 : 평화철도 TEL. 181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