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용원 음악통신 283] 서초문화재단 기획공연 피아노콘서트 시즌3 'Piano &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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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원 음악통신 283] 서초문화재단 기획공연 피아노콘서트 시즌3 'Piano & Talk'
  • 성용원 작곡가
    성용원 작곡가 klingsol@hanmail.net
  • 승인 2020.07.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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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오프라인 '투 트랙'으로 전하는 감성적 선율

피아노콘서트 “Piano & Talk” 시즌1, 2에 이어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은 올해도 다음달 8월부터 10월까지 금년도 시즌3를 정식 기획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 피아노콘서트 “Piano & Talk”는 피아노 연주로만 구성된 전국 유일의 피아노 토크 콘서트로 2018년에 시작되어 처음 70여 명에 불과했던 관객이 현재는 300여 명에 육박할 정도로 점점 지명도를 높이고 있는 서초문화재단의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서초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수요 오페라>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공연 중계 및 오프라인 공연의 투 트랙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피아노콘서트 7월~8월 공연은 서초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9월~11월에는 유튜브 영상을 비롯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객석 간 거리두기와 함께 오프라인 공연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초문화재단이 주최하는 Piano & Talk Concert 포스터

첫 공연은 7월 27일 유튜브 서초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전송된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베토벤 스페셜 "1+2+3”>으로서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과 더불어 바이올린과 첼로가 가세하여 피아노 3중주 “가센하우어” 등을 연주한다. 8월은 이기정 교수를 주축으로 한 피아노 앙상블 파티 <피아니스트 칵테일>이 무대에 오른다. <피아니스트 칵테일>은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11번째 곡인 "피아니스트"를 무려 7명의 피아니스트가 함께 연주하면서 표출하는 거대하면서도 화려한 피아니즘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부터는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실연을 접할 수 있다. 9월 26일(토) <베토벤 소나타 명곡>은 베토벤이 젊은 시절의 비탄ㆍ애수ㆍ우울의 감정이 낭만적으로 표현한 “비창 소나타” 과 21번 “발트슈타인” 전곡으로 구성되었다. 마지막 무대는 10월 17일(토) <두 대의 피아노 여행>으로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티노 가단조 Op.94”를 포함하여 볼컴 에덴의 “동산”을 들려준다. 성경 창세기에 등장하는 에덴동산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으며 특유의 재즈 스타일이 묻어나 클래식의 새로운 면을 감상할 수 있는데 조선대학교 교수인 박재연과 서울장신대 교수인 박세희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다.

10월, 피아니시트 박세희와 두 대의 피아노 공연을 펼치는 피아니스트 박재연 

피아노콘서트 시즌3는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내·외 교수 겸 연주자들이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쇼스타코비치 등의 클래식 레퍼토리를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여기에 아티스트가 들려주는 클래식 명곡에 대한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 공연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도 보다 편안하게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클래식 음악에 한층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다. 서초국제예술단 단장이자 연주자인 이기정은 “서초구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고, 큰 책임을 느끼며 만나는 즐거움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을 직접 마주할 때 느끼는 보람은 서초구에서 큰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졌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서초국제예술단 단장 피아니스트 이기정

서초구는 예술의 전당을 중심으로 서초동 악기 거리, 심산 야외공연장, 서초문화회관을 비롯 수많은 연습실, 스튜디오, 레슨실이 위치한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문화 중심지이다. 서초구라는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도 부합되고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확실힌 부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서초문화재단이 한국 클래식 음악을 선도하고 있다.

피아노콘서트 “Piano & Talk” 시즌3의 온라인 중계일정 및 공연일정은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www.seochocf.or.kr 참고가능하며 문의번호는 다음과 같다. 02-2088-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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