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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의 아시아 신기록 도전....세이브란?

양태규 전문 기자
  • 입력 2020.07.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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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스포츠평론가, 미디어피아 기영노 전문기자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기영노의 스타박스'를 통해 삼성라이온즈 오승환 선수가 아시아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야구규칙 '세이브'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이브는 프로야구에서 마무리 투수를 이야기하기도 한다. 선발 투수는 스타터, 불펜투수는 미들맨, 세이브 전문 투수는 클로저라고 부른다.

세이브는 1이닝을 3점차 이내로 막으면 되는 것이다. 예로, 9회 6:3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 마운드에 올라 6:5로 이기면 세이브가 된다. 그러나, 9회 6:4에 마운드에 올랐을 시 막은 경우에는 2점차로 세이브가 아니게 된다. 이때, 1루 주자가 있을 경우는 세이브로 인정된다.

지난 6월 24일 삼성과 한화의 경기, 오승환 선수는 일본 이와세 투수가 세운 아시아 기록 407 세이브에 도전했다. 삼성이 1:2로 지고 있는 상황, 오승환 선수가 마운드에 올라왔고 9회말 3:2로 역전하여 승리투수가 됐다. 매회 경기에 세이브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

기영노 평론가는 세이브 투수의 세가지 요건으로 정확한 패스트볼, 변화구, 담력을 이야기했다. 

한편, 세이브 전문투수 클로저의 연봉은 선발투수급의 연봉을 받는다. 한화이글스의 정우람 선수 연봉 8억, 오승환의 연봉은 6억이다. 세이브 전문 상위권 투수의 연봉은 선발 투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기영노 평론가는 현대 프로야구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세이브 전문 투수가 대우를 받는 시대'라고 전했다.

이번 기영노 평론가의 영상을 통해 오승환 선수가 아시아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세이브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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