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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화재 원인 신속 파악하고 끝까지 책임 따질 것”

안치호 기자
  • 입력 2020.07.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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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어떤 이유든 노동자 안전 문제는 그 원인과 책임 끝까지 따져 물을 것”
“최대한 행정력 투입해 신속하게 원인 파악하고 결과 공개할 것”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용인 물류창고 화재에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끝까지 책임을 따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7월 21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원인은 신속하게 파악하고, 책임은 끝까지 따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지사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에 다들 놀라셨을 것 같다. 오늘 오전 용인 물류창고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지금까지 5명의 사망자와 8명의 부상자가 확인됐다”며, “현장에서 보고 받아보니 당시 69명의 노동자 대부분이 사고 발생 지점인 지하 4층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일부 노동자들이 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추가적인 피해 상황에 대해 계속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8명의 노동자가 희생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 이후 석 달도 채 되지 않았다”며, “어떤 이유이든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동자 안전 문제는 그 원인과 책임을 끝까지 따져 물을 것이다. 최대한의 행정력을 투입해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용인 물류창고 화재에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끝까지 책임을 따지겠다”고 했다(사진= 경기도청).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용인 물류창고 화재에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끝까지 책임을 따지겠다”고 했다(사진=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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