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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표에 김부겸·박주민·이낙연 후보 등록

안치호 기자
  • 입력 2020.07.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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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 7월 21일 마감
당 대표에 김부겸·박주민·이낙연 후보, 최고위원에 총 10명 후보 출사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8월 29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후보 등록이 7월 21일 마감됐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7월 22일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8.29 전당대회의 후보 등록이 마감됐다. 당 대표에는 김부겸, 박주민, 이낙연 총 3명의 후보가, 최고위원에는 김종민, 노웅래, 소병훈, 신동근, 양향자, 염태영, 이원욱, 이재정, 정광일, 한병도 총 10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자 13인 모두 국가와 국민, 그리고 민주당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이다. 앞으로도 더 좋은 나라, 더 나은 민주당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7월 24일 최고위원 후보들은 예비경선을 치르며 당원의 첫 선택을 받게 되고 그 결과에 따라 당 대표 후보 3명, 최고위원 후보 8명이 민주당의 가치와 비전을 경쟁하는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새로운 지도부의 책임이 막중만큼, 38일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에 국민과 당원들의 뜻이 오롯이 담길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과 당원께서도 후보들의 비전과 약속을 꼼꼼히 살펴 민주당의 미래를 결정해주시기 바란다. 국민과 당원의 손으로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후보 등록이 마감됐다(사진=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후보 등록이 마감됐다(사진=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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