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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美 최대 야구용품 브랜드 이스턴 후원 계약

양태규 전문 기자
  • 입력 2020.07.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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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스턴 코리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한 김광현이 미국 최대 야구용품 브랜드인 이스턴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스턴은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첫 시즌부터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전담 지원팀을 두고 이스턴 창사 후 첫 한국 선수와의 계약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턴은 김광현 맞춤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프로컬렉션 모델 가운데 김광현 특별 제작 글러브 및 게임용 나무 배트 등을 제공한다.

김광현은 SK 와이번스에 4차례 우승, 국가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는 2019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중부의 최강팀으로 꼽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간 최대 1,100만 달러(약 129억원)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해 데뷔시즌을 준비 중이다.

이스턴의 한국 수입원인 믹스스포츠는 김광현이 후원 계약을 맺은 것을 기념해 김광현 이스턴 프로 컬렉션 시그니처 모델을 그의 등번호인 33번과 같은 수량으로 한정 출시한다. 또한 김광현 글러브 이스턴 레드라인 배트, 배낭 등 다양한 야구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2020 시즌 개막에 맞춰 오는 8월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턴 코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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