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葬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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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葬禮)
  • 고정숙 전문 기자
    고정숙 전문 기자 koko6110@hanmail.net
  • 승인 2020.07.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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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故 백선엽 장군과 박원순 시장의 장례와 관련하여 절차문제로 논란이 일고 찬반이 엇갈리는 등 사회 이슈가 되었다.

오늘은 장례(葬禮)를 한자로 알아보기로 한다.

 

 

장사 지낼 장()을 파자로 살펴보면 옛날 상여(喪輿)를 메고 가는 형상을 그대로 엿볼 수 있다.

 

 

먼저 를 살펴보면 왼쪽에 살 바른 뼈 알이라는 뜻도 있다. 한자에서 이 부수가 나오면 죽음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 오른 쪽에 는 비수, 즉 예리한 칼을 의미한다. 옛날 전쟁이 잦았던 시절 젊은이들이 전쟁터에 나가 칼에 찔려 죽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 이다.

 

 

풀 초()는 무덤을 만들고 그 위에 풀로 덮었던 것을 나타냈고, ‘은 상여를 든 손이다. 그러므로 은 죽은[] 사람을 장지(葬地)까지 옮기는 과정을 표현한 것이다.

 

는 보일 시()와 풍년 풍()으로 나뉜다.

 

는 세 발 달린 상에 음식을 올려놓고 제사 드리는 형상이다. 한자에서 이 부수가 나오면 조상님과 관련이 있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