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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글로벌 비대면 컨퍼런스 2020’ 7월 20~24일 개최

이창호 전문 기자
  • 입력 2020.07.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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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VR·AR 글로벌 비대면 컨퍼런스 2020’이 마포구 상암동 한국VR·AR콤플렉스에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 웨비나(Web+Seminar) 형태로 진행된다.
‘제1회 VR·AR 글로벌 비대면 컨퍼런스 2020’이 마포구 상암동 한국VR·AR콤플렉스에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 웨비나(Web+Seminar) 형태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제1회 VR·AR 글로벌 비대면 컨퍼런스 2020’을 개최한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VR·AR콤플렉스에서 7월 20일부터 5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비대면 웨비나(Web+Seminar)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따라 디지털 기반 경제혁신 가속화 및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 경제의 기본 구조를 디지털 기반 위에 새롭게 구축하는 출발점으로서 VR·AR을 활용한 유망 분야 발굴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의 주제는 ‘언택트 시대, XR로 딥택트 하라!(Un-Tact Real World? Deep-tact XR World!)’로 잡았다. 디지털을 활용한 비대면 시대 대응을 위해 쇼핑, 제조, 국방, 의료, 교육 등 유망 분야를 선정해 적용 시나리오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콘퍼런스의 기조 발표는 세계적인 시장조사 전문 기업 디지캐피탈(Digi-capital)의 팀 메렐(Tim Merel) 대표와 MR(Mixed Reality) 분야 대표 학자인 데이비디 크럼(David Krum) 교수, 고려대 김정현 교수가 나선다. 이어서 VR·AR 분야 유망 기업과 이혁수 수원대 교수, 신현덕 한성대 교수, 임현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 등 관련 산학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계속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창용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정책과 발맞추어 디지털 기반 경제혁신 가속화 및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김훈배 회장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VR·AR 기술 융합 사례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산업계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R·AR 글로벌 비대면 컨퍼런스는 20일 오후 1시부터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유튜브 채널과 구루미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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