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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 2년여만에 SNS로 근황 공개

성용원 작곡가
  • 입력 2020.07.1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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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가수로 한창 주가를 달리다 성매매 알선혐의로 벌금형
2018년 연예계 복귀 시도하다 싸늘한 여론에 무산
2년여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게재

가수 지나가 활동 중단 후 2년 여만에 근황을 공개했다.지나는 8일 자신의 SNS에 "렛츠 올#웨어 어 댐 마스크 앤 #스테이 헬시 #스테이 세이프(Let´s all'wearadamnmask& #stayhealthy #staysafe)"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밴쿠버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진 지나는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캐주얼 차림이였다. 사진 속 그는 빨간 모자와 검은 마스크로 얼굴 전체를 가리고, 눈으로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전날에도 그는 나무가 울창한 숲 가운데를 지나는 자신의 뒷모습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가수 지나, 사진 갈무리: 지나 인스타그램

지나는 2010년 데뷔, '꺼져줄게 잘살아' '블랙 앤 화이트'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당시 그는 비운의 그룹 오소녀 출신이라는 사실과 'D컵 가수'라는 타이틀 덕분에 섹시 여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고 3500만원, 국내의 또 다른 사업가와는 150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 벌금 200만원 형을 받고 잠적했다가 2018년 근황을 지나고 다시 2년여만의 SNS를 통해 인사를 했다. 

We are missing missginachoi, 사진 갈무리: 지나 인스타그램

2018년 9월 자신의 생일 축하 파티 사진을 게재한 후 다시 근황을 소식을 알리자 일각에선 조심스럽게 복귀설이 제기됐다. 오랜 시간 대중의 곁을 떠났던 만큼, 이번에야말로 지나의 컴백이 성사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다. 이와 관련 지나가 국내에서 머무를 때 관계를 맺었던 한 측근은 "지나는 현재 캐나다에서 힐링을 하고 있다. 아직 국내 복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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