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평화철도는 평화철도운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앞장서는 단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평화철도는 범국민적 평화철도 운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미디어피아 역시 평화통일을 이뤄나가는데 동참할 계획
우리는 언제쯤 평양 옥류관에서 점심으로 냉면을 먹을 수 있을까?
미디어피아와 사단법인 평화철도의 업무 협약으로 휴전선 철조망을 걷어내고 평화의 철길을 놓는데 한걸음 다가섰다.
사단법인 평화철도는 평화철도운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정부·국회·정치권에게 평화철도 운동을 국가사업으로 풀어갈 것을 촉구한다. 또한 평화철도 서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평화철도의 기조와 방향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정신에 입각하고 자주 평화운동과 남북교류협력 운동이 함께 가는 것을 촉구한다. 평화 없이는 생존도 번영도 불가능하다는 의식으로 항구적 평화를 통한 민족공동의 번영을 지향하며 진보·중도·보수를 어우르는 전 국민적 참여를 보장한다. 또한 변화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남북협력사업으로 남과 북이 함께 준비하고 추진하는 사업을 지향한다.
평화철도의 주요 사업으로는 △한반도 평화협상 개시 촉구 운동 △남북평화철도 연결 국민 참여 운동 △전국 각 지역에서 열차 타고 휴전선까지 평화기행 △지역-직장 부문 전국 순회 간담회, 좌담회, 토론회, 강연회, 사진전, 음악회, 온오프 대국민 캠페인 등 각종 행사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한 민간 차원의 남북 실무회담 등 남북교류협력 및 국제 민간교류협력 추진 등이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평화철도는 범국민적 평화철도 운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미디어피아 역시 평화통일을 이뤄나가는데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