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의 류현진을 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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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의 류현진을 볼 수 있나
  • 기영노 전문 기자
    기영노 전문 기자 kisports@naver.com
  • 승인 2020.07.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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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개월 여 동안 토론토 땅을 밟지 못했던 류현진 선수가 드디어 토론토에 입성
류현진은 부상 등의 이변이 없는 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로 개막전에 선발 등판
Toronto Blue Jays 류현진 선수의 모습(사진=Toronto Blue Jays 페이스북 갈무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이면서도 (코로나 19로) 지난 3개월 여 동안 토론토 땅을 밟지 못했던 류현진 선수가 드디어 토론토에 입성 한다.

토론토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한 캐나다 연고 팀이다.

원래 캐나다는 메이저리그 구단에 대해서도 입국 할 때 2주 격리 규칙을 원리원칙 대로 적용하려 했다. 그래서 토론토 구단은 홈구장에서 훈련하기가 어려웠었다. 하지만 캐나다 정부가 지난 4일 메이저리그 구단(토론토 뿐 만 아니라 다른 팀들도)에 대해 예외를 승인하기로 했다.

따라서 오는 7월24일(또는 25일) 개막되는 메이저리그가 캐나다(토론토)에서도 정상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팀의 유일한 한국 선수인 류현진은 전지훈련이 중단된 지난 3월 이후 가족과 함께 스프링 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 주에 머물렀었다. 토론토 구단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온 인원에 한해 토론토 행 전세기에 탑승을 허용했고, 류현진도 전세기 편으로 홈구장인 로저스센터가 있는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을 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간 8000만 달러라는 거액으로 계약을 했었다.

 

 

류현진, 템파베이 전 선발, 최지만 맞대결은 불투명

메이저리그가 예정대로 개막이 된다면, 오는 24일(또는 2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템파베에 레이스와 원정경기(트로피카나 필드)로 시즌을 시작한다.

류현진은 부상 등의 이변이 없는 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로 개막전에 선발 등판 등판하게 된다.

그러나 템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과의 맞대결은 불투명하다. 왼쪽 타자인 최지만이 지난 시즌 상대팀이 좌인 투수일 경우 상대팀이 좌완 투수일 경우 왼쪽 타자를 빼는 플래툰 시스템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최지만은 지난해까지 4시즌 동안 우 투수 상대 타율 0.258(619타수 160안타)을 기록했지만, 좌 투수에겐 0.185(108타수 20안타)로 좋지 않았었다.

류현진이 탬파베이 레이스와 개막전 선발이 확정되면, 우완 투수 찰리 모튼(16승6패 3.05) 또는 좌완 투수 블레이크 스넬(2019, 6승8패 4.29)가운데 한명과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Toronto Blue Jays 류현진 선수의 모습(사진=Toronto Blue Jays 페이스북 갈무리)

 

메이저리그 선수 등 관계자 확진 자 나와

올 시즌 메이저리그 페넌트레이스는 올스타전 없이 팀당 60경기씩 정규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자가 다수 발생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공동으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3185명이 검사를 받았고, 30개 구단 가운데 19개 구단에서 38명(1.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수가 31명, 구단 관계자가 7명이다.

선수들 중에 ‘코로나 19’가 불안해서 올 시즌을 포기하는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경기를 뛰지 않으면 원래연봉에서 수령액이 37퍼센트로 쪼그라든 연봉마저 받을 수가 없다. 대표적인 선수가 류현진이 속해 있었던 LA 다저스 선발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다(2019 시즌 7승5패 방어율 4.28).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지난 2월 보스턴 레드삭스와 미네소타 트윈스 LA 다저스의 삼각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좌완 선발 투수다. 류현진을 포기하고 데려온 좌완투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프라이스는 올 시즌 연봉(3200만 달러의 37퍼센트 1180만 달러, 약 140억원)을 포기하고 쉬기로 했다. 다저스로서는 난감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밖에 워싱턴 내셔설스 팀의 내야수 라이언 짐머맨(2019, 0.257), 외할머니가 한국계인 쿼터 코리안 우완 투수 조 로스(2019, 16경기 출전 방어율 9.22),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우완투수 마이크 리크(2019, 3승3패 방어율 4.35) 등 많은 선수들이 시즌 포기를 선언, 리그 운영이 파행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확진자가 누구인지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일단 로저스 센터에 입성한 선수들은 훈련을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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