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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교원의 중국 미디어 썰(说)] 2020 베이징국제라디오TV영화 박람회 온라인 개최 결정

윤교원 전문 기자
  • 입력 2020.06.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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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국제라디오TV영화 박람회(BIRTV로 약칭)는 중국의 라디오, 영화 및 텔레비전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일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플랫폼이며, 고급 기술장비 및 라디오, 텔레비전의 발전과정을 알리는 매우 의미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성장했다.

2020 베이징국제라디오TV영화 박람회 온라인 개최 결정

지난 6월 28일, 베이징 최대의 농수축산 유통센터인 신파디발 코로너19로 인하여 베이징시의 최고등급 방역단계 돌입으로 인하여 오는 8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베이징국제라디오TV영화 박람회가 온라인 개최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2019 BIRTV 오프라인 전시회 모습, 사진제공=BIRTV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2019 BIRTV 오프라인 전시회 모습, 사진제공=BIRTV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베이징시공산당위원회, 베이징시정부, 구리고 베이징국제라디오TV영화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대규모 인원의 운집 및 이로 인한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오프라인 전시회를 취소하고, 대신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한 것이다.

베이징국제라디오TV영화 박람회(BIRTV로 약칭)는 1987년에 설립되었다. 중국의 라디오, 영화 및 텔레비전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일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플랫폼이며, 고급 기술장비 및 라디오, 텔레비전의 발전과정을 알리는 매우 의미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성장했다. 

아시아를 비롯한 미주지역 등 전세계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공동의개발 목표를 공유하는 매우 의미있는 플랫폼이라 평가받고 있는 전시회이다.

이번 2020 BIRTV 뿐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대부분의 전시회, 박람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듯한 분위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중국 국내 기업들 500여 개 기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행사는 20년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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