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소은 소프라노, 코로나19 극복 독창회 수익금 기부

안치호 기자
  • 입력 2020.06.25 11: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소은 소프라노,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극복 독창회 수익금 100만 원 전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박소은 소프라노는 코로나19 극복 독창회 수익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박소은 소프라노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구촌 평화를 기원하는 자선 음악회를 열어 수익금 100만 원을 서울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박소은 소프라노는 5월 27일 코로나19로 대한민국과 지구촌 전역을 휩쓰는 재난 상황이 안타까워 직접 기획한 ‘코로나19 극복과 지구촌 평화를 기원하는 소프라노 박소은 독창회’를 개최해 위로와 치유의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공감과 소통, 사랑과 슬픔을 노래한 한국 가곡과 함께 이탈리아, 독일 가곡 및 오페라 아리아 13편을 선보였으며 사회는 미디어피아 전문기자로 활동 중인 김홍국 정치평론가가 맡았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시낭송회’도 함께 열려 미디어피아 대표 김문영 시인이 코로나19 극복 기원 시 '모두의 승리를 위하여' 등을 직접 시인의 육성을 통해 낭송했다.

박소은 소프라노는 “성악을 공부했던 이탈리아의 로마와 밀라노 등 곳곳에서 수많은 이들이 희생되고 미국, 프랑스, 스페인, 영국, 중국 등 해외와 대한민국을 포함한 지구촌의 코로나19 상황이 안타까웠다”며, “기부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웃들의 피해 복구 및 지원 활동을 위해 뜻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나누어 준 박소은 소프라노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조속히 전달해 취약계층의 바이러스 감염예방과 의료비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소은 소프라노는 코로나19 극복 독창회 수익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박소은 소프라노는 코로나19 극복 독창회 수익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