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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김정은 트럼프에게 일침!

권용 기자
  • 입력 2020.06.24 18:21
  • 수정 2020.06.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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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 설찰 통해 거듭나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협력하라!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위기에 빠진 상황 중, 북한이 개성공단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며 한반도에 위기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시사평론가 김홍국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 시사도밍고(바로가기) 채널을 통해 김정은 국방위원장, 김여정 부부장,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침을 날렸다.

이번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는 4·27 판문점 선언에 정면 위배되는 행위이며, 코로나로 전 세계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도발이라는 초강수를 둔 것이라 비판했다.

또한 대북 전단을 살포하는 탈북단체들의 행위에 대해서도 현 상황을 개선시키는 것이 아닌, 오히려 북한을 자극하여 남북관계를 악화시키는 행위임을 지적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김정은, 트럼프의 성찰을 거듭하는 시사평론가 김홍국 교수

김정은 국방위원장, 김여정 부부장에게는 대한민국의 호의를 받아들여야 하며 현재 북한을 도울 수 있는 국가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북한이 정상적인 사회로 자리잡기 위해 자중자애하고 자신들의 행동에 책임지는 자세를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역시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적 손길을 무시하고 자신의 정치적 욕심을 위해 행동한 오만하고 독선적인 행동을 비판했다. 더불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세계 역사에 길이 남을 정치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홍국 교수는 북한의 경거망동 행위를 자제하며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반도 평화 같은 중요한 문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길 촉구했다.

 

도발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반성을 촉구하는 시사평론가 김홍국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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