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20 코엑스 푸드위크’, 참가업체 조기신청 6월 30일까지 연장

이창호 전문 기자
  • 입력 2020.06.23 15: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가비 최대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
11월 코엑스 개최…국대급 식품박람회

올 11월 개최예정인 ‘2020 코엑스 푸드위크’는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참가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참가업체 조기신청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올 11월 개최예정인 ‘2020 코엑스 푸드위크’는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참가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참가업체 조기신청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하 코엑스 푸드위크)'의 참가업체 조기신청 기간이 6월 30일까지 연장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련 업계 상황을 고려한 조치라는 게 코엑스 푸드위크 사무국의 설명이다. 조기신청 업체에게는 부스참가비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코엑스 푸드위크는 11월 25일(수)부터 29일(토)까지 나흘간 코엑스 A, B, C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시 규모는 세계 30여 개국에서 700여 개사가 1,50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참관객은 6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업체의 제품 전시와 함께 세미나와 컨퍼런스, 비즈매치 상담회,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전시회 공간은 식품 카테고리별로 구성할 계획이다. 푸드위크관을 중심으로 가정간편식(HMR), 베이커리 페어, 푸드테크 산업전, 키친 페어, 디저트 쇼, 티 페어 등을 운영한다.

코엑스 푸드위크 전시품목은 세상의 먹을거리와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 모았다고 할 만큼 폭이 넓다.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 가금류 및 유제품, 쌀 및 발효식품, 주류 및 음료, 식품 및 조미료, 건강기능식품, 제과제빵 등이다. 여기에 조리기기, 주방용품, 위생기기 및 안전용품, 식품기술 제품 등도 만날 수 있다.

현장에서 먹을 수 있는 이색 메뉴와 이벤트도 많이 준비하고 있다. 말차 메밀소바부터 흔들어 먹는 팬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식음하고, 현장 특가로 맛볼 수 있다.

코엑스 푸드위크의 다양한 콘퍼런스와 부대행사도 관심거리이다. 비즈매칭 서비스인 바이어 상담회는 국내 유통상담회와 해외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즈매칭을 신청한 참가업체와 대기업 바이어 간의 현장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MD 상담실적이 590억 원, 해외 상담실적이 1,500만 불이었다.

코엑스 푸드위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