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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윤석열, 문 대통령과 한자리에서 만난다

안치호 기자
  • 입력 2020.06.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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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 주재…디지털 불공정거래 근절 대책 논의
한명숙 전 총리 사건 감찰 두고 충돌 양상 빚는 가운데 추미애 장관·윤석열 총장 한자리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명숙 전 총리 사건 감찰을 두고 법무부와 검찰이 충돌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6월 19일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6월 22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기는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만으로 최근 한명숙 전 총리 사건 감찰을 두고 법무부와 검찰이 충돌 양상을 빚는 와중에 추 장관과 윤 총장 두 사람이 함께 회의에 참석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비대면 산업의 부상 속에 새로 등장한 디지털 불공정거래를 근절하는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추 장관과 윤 총장 외에도 각 부처 수장들이 참석한다.

한편, 공식 석상에서 문 대통령과 추 장관, 윤 총장이 함께 자리한 것은 1월 2일 신년 합동 인사회 이후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은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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