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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EU 지도부와 화상 정상회담

안치호 기자
  • 입력 2020.06.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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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6월 30일 EU 신지도부와 한-유럽연합(EU) 화상 정상회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해결 위한 국제 공조 차원서 열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6월 30일 EU 신지도부와 한-유럽연합(EU) 화상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6월 18일 밝혔다.

이번 한-EU 화상 정상회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 공조 차원에서 열리게 됐으며 올해 최초 양자 정상회담이자 EU 신지도부와의 최초 정상회담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EU 측 제안으로 열리는 한-EU 대면 정상회담은 올 상반기 서울에서 개최하려 했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EU 측이 화상 정상회담을 우선 개최하는 방안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올해는 한국과 EU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라며, “EU와의 보건·방역 분야 협력,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 연대 등 코로나19 대응 공조 방안과 함께 교역·투자 증진 및 디지털 경제,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 분야로의 협력 다변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EU 신지도부와 한-EU 화상 정상회담을 갖는다(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EU 신지도부와 한-EU 화상 정상회담을 갖는다(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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