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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그라운드'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 (주)엠알오커머스에서 개발 추진

임만택 전문 기자
  • 입력 2020.06.0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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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 앱 '배달그라운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전문 업체 (주)엠알오커머스, 올해 9월 출시 예정
주문 중개수수료 0% , 시스템이용료 월정액 2만원만 받을 계획...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전문 업체 (주)엠알오커머스(대표 이병교)는 과도한 수수료 부담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 배달 앱 '배달그라운드'를 개발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배달그라운드'는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 공공배달 앱으로 인공지능 추천 및 동선 매칭 시스템을 활용한 배달 주문 중개 플랫폼이다. 자영업자에게는 건전한 마케팅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음식 선택의 폭을 넗혀주는 취지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배달그라운드'는 인공지능 추천 시스템과 동선 매칭 시스템을 통해 재방문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홍보용 무료 음식을 전달하는 광고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수익모델이 없는 기존 공공 배달 앱 문제를 해결한 타겟팅 배달 광고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음식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자영업자에게는 과잉 경쟁이 아닌 건강한 마케팅과 상생을 도모 할 수 있는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모델을 구축하였다.

 

또한 뛰어난 IT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문중계 시스템과 라이더스 시스템을 통합하여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및 배달가맹비를 전면 삭감하였으며, 라이더에게는 배달앱 통합 콜 시스템 및 최단거리 매칭시스템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배송을 통한 수익증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입점 소상공인에게는 주문 중개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월정액 2만원만 시스템 사용료로 받을 계획이다. 해당 사업 모델은 BM특허를 출원 중이며 상표등록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9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엠알오커머스 이병교 대표이사

 

(주)엠알오커머스 이병교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유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자영업자의 문제점을 고민하던 도중, 지금까지의 과잉경쟁을 부추기던 배달앱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으면서도 자영업자들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으며, 소비자, 자영업자, 라이더까지 포괄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엠알오커머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전문 업체로, 2010년 창업 이후 꾸준한 서비스 제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파르게 성장 중이며 6월 중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키리스시스템 “블로킷” 서비스와 실시간 위치기반 코로나19 확산방지 앱인 i339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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