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서관 7명 인사… 교육에 박경미 전 의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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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비서관 7명 인사… 교육에 박경미 전 의원 임명
  • 성용원 작곡가
    성용원 작곡가 klingsol@hanmail.net
  • 승인 2020.05.3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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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비서관에는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청와대 비서관급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교육비서관에 박경미(55)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의전비서관에 탁현민(47)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 홍보기획비서관에는 한정우(49) 춘추관장을, 해외언론비서관에는 이지수(56)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을, 춘추관장에는 김재준(49)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을, 시민참여비서관에 이기헌(52)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사회통합비서관에 조경호(54) 비서실장실 선임행정관을 각각 내정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초을에서 아쉽게 패한 박경미 전 의원이 국회의원 임기가 마무리되자마자 재충전의 시간도 갖지 않고 곧바로 청와대 교육비서관으로 발탁, 문재인정부의 교육정책을 뒷받침한다. 사진 갈무리: 유튜브 채널 박경미 TV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지난 20대 국회 비례 1번으로 여의도에 입성, 탁월한 전문성과 식견으로 초선답지 않은 경륜을 보인 수학자 출신의 박경미 교육비서관이다. 박 비서관은 20대 총선 과정에서 당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직접 영입한 인물로서 20대 국회 전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 전문성을 발휘했다. 21대 총선에서 서울 서초을 지역구로 출마했다가 12,003표 차이로 박성중 의원(미래통합당)에게 패배, 재선에 실패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경미 교육비서관이 풍부한 교육현장 및 의정활동 경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변화를 맞는 교육정책의 수립 및 시행에 기여할 것,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을 든든힌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미 교육비서관은 서울대 수학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고등학교 교사와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를 지냈다. 20대 국회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4년간 국회 교육위 등에서 활동한 교육 전문가다. 

박 비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언택트(비대면) 산업 육성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면서 "온라인 수업을 비롯한 K-에듀에 질적인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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