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교원의 중국 미디어 썰(说)] 중국 아이치이 1분기 회원 수 1200만 명 증가
[윤교원의 중국 미디어 썰(说)] 중국 아이치이 1분기 회원 수 1200만 명 증가
  • 윤교원 전문 기자
    윤교원 전문 기자 kyoweon@naver.com
  • 승인 2020.05.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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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爱奇艺, NASDAQ : IQ)의 '20년 1분기 재무보고서가 발표되었다. '20년 1분기 아이치이(爱奇艺)의 총 매출은 70억 위안(한화 약 1조 1550억 원)의 예상치 못한 증가를 이루었고, 회원수는 1200만명이 증가하는 성장을 이루었다

베이징 시간 5월 19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爱奇艺, NASDAQ : IQ)는 2020년 3월 31일 마감된 1분기 회계감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아이치이(爱奇艺)의 총 매출은 70억 위안(한화 약 1조 1550억 원)의 예상치 못한 증가를 달성했다.

1분기에 아이치이 회원 수입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46억 위안(한화 약 7560억 원)이었으며, 회원 서비스 수입과 총 수입은 회사의 역사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1분기 말 현재 아이치이 회원 수는 11,89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1분기에만 회원수가 1,200만명 증가한 것이다.

중국 최대의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爱奇艺)로고이다. 이미지제공=아이치이
중국 최대의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爱奇艺)로고이다. 이미지제공=아이치이

2020년 2분기 아이치이(爱奇艺)는 총수익 71억 위안 (한화 약 1조 1715억 원)에서 76.7억위안(한화 약 1조 2656억 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동기 대비 2%~8% 정도의 성장율을 의미하는 수치이다.

실재로 많은 중국 콘텐츠 제조기업들이 합작을 원하는 콘텐츠 플랫폼이 바로 아이치이이다. 이유는 수많은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중에서 환금성(变现性, 현금화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실재로 한류TV서울이 한국의 콘서트 영상을 활용하여 아이치이와 합작을 했을 경우 한류TV서울과 게약했던 수익 정산방식은 다음과 같았다.

먼저 최초 6분동안에는 누구나 해당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그러나 6분이 지나면 영상은 중단되고 VIP회원으로 가입하면 모든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안내 멧시지가 뜨면서 VIP 회원 가입을 유도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상기한 아이치이 1분기 매출액 구성 요소 중에서 회원관련 수입 부분은 바로 이렇게 해서 발생하는 매출액을 의미하는 것이다.

중국 최대 동영싱 플랫폼의 최근 5개 분기 회원수 증가 및 회원 관련 매출액 증가 추이, 자료제공=아이치이 '20년 1분기 분기 보고서, 한류TV서울 재편집
중국 최대 동영싱 플랫폼의 최근 5개 분기 회원수 증가 및 회원 관련 매출액 증가 추이, 자료제공=아이치이 '20년 1분기 분기 보고서, 한류TV서울 재편집

그렇다면 일반적인 드라마 영화 또는 기타 시청자들이 좋아할만한 콘텐츠의 경우에는 어떨까?

정해진 가격은 다음과 같다.

A급 10위안(한화 약 1,650원) / 부, 편

B급 8위안(한화 약 1,320원) / 부, 편

C급 6위안(한화 약 990원) / 부, 편

D급 4위안(한화 약 660원) / 부, 편

물론 제공된 콘텐츠에 대한 등급 판단은 그들의 내부 기준에 따라 판단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한류TV서울이 뮤직 콘서트 영상을 가지고 서비스할 때에는 이 영상을 6분 이상 시청, 이 말의 의미는 VIP 회원으로 가입한다는 의미이고, 6분 이상 시청하는 사람들의 숫자에 1.5위안(한화 약 248원)을 곱하여 지불하는 형식으로 계약을 체결했고, 매 분기별 정확하게 정산이 되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매출액이 발생하면 플랫폼과 콘텐츠 제공 사업자와는 어떤 방식으로 정산을 하게될까?

배분총액=회원지불총액+광고매출액으로 정의하고,

A, B급의 경우

(플랫폼과 합작당사자는 30% : 70%의 비율로 콘텐츠 제공 사업자가 70%를 가져간다.

다시 말하면, 콘텐츠 제공 사업자의 수익 = 회원 유효 방송송출 횟수 * 매 회(편)의 단가 * 70%(유효 방송송출이란 매 회(편) 6분 이상 시청의 경우)

C, D급의 경우

(플랫폼과 합작당사자는 50% : 50%의 비율로 콘텐츠 제공 사업자가 70%를 가져간다.

다시 말하면, 콘텐츠 제공 사업자의 수익 = 회원 유효 방송송출 횟수 * 매 회(편)의 단가 * 50%(유효 방송송출이란 매 회(편) 6분 이상 시청의 경우)

광고수익의 정산 방식

콘텐츠 제공 사업자의 수익 = 해당 광고수입 * (1 - 플랫폼 운영원가 * 배분비율(아이치이 독점 공급일 경우 70%, 비독점일 경우 50%)

아이치이와의 합작은 아이치이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365일 신청이 가능하며, 중국 대중을 향하여 송출되어도 전혀 문제가 없는 내용이어야 한다는 것, 즉 광전총국에서 분명하게 정해 놓은 기준을 따라야하며, 아직 한국 기업이 직접 아이치이와 계약을 체결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절차도 상당히 까다로운 것이 현실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중국 내 법인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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