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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부부의 세계, 아역배우에 이어 한소희까지 구설수

성용원 작곡가
  • 입력 2020.05.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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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주연의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종영을 2회 앞두고 연일 악재를 만나고 있다. 두 명의 아역 배우가 SNS 게시물로 논란을 겪더니 이번엔 이태오(박해준 분)의 내연녀 여다경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맹활약 중인 배우 한소희의 배우 데뷔전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2017년 SBS '다시 만난 세계'에 배우로 데뷔한 후 tvN '백일의 낭군님','어비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한소희의 공개된 사진에는 담배를 입에 물고 있고 팔에 문신을 새겨져 있다. 현재 한소희는 타투를 제거했으며 그의 SNS에도 사진이 남아있지 않다. 

사진 갈무리: 한소희 인스타그램 (5월13일 현재 삭제)

<부부의 세계>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출연배우들의 일거수 일투족까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불륜이라는 자극적인 주제로 6.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시작해 4회 14%까지 상승하더니 이번 달 9일 닐슨 코리아 집계로 시청률 24.3%를 기록했다. 첫화에서 6.3%를 기록한 데 이어 2화(10%) 째부터는 두 자릿수 시청률로 집계, 이후 8회(20.1%)부터는 20%를 넘는 시청률을 이어오고 있다. 한소희는 드라마 상에서 지선우(김희애 분)의 남편인 이태오의 내연녀 여다경 역으로 지선우(김희애 분)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인물이다. 한소희는 화려한 미모에 도발과 초조를 오가는 복잡한 심리를 섬세히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자체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한소희를 향한 관심도 커졌다는 방증이다. 문신과 담배 사진을 두고도 현재와 다른 과거 모습에 "충격적"이라는 반응도 있는 반면 "문신과 담배는 개인의 자유일 뿐"이라는 반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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