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5월13일부터 19일까지
‘그리움 너머’, ‘여인과 무지개’, ‘마음을 놓다’ 등 연작 25점 선보여...
중견여류화가 임혜영 초대 개인전이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5월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오월에 그리움’의 이번 전시는 작가의 49번째 개인전으로 그 동안 작업한 ‘그리움 너머’, ‘여인과 무지개’, ‘마음을 놓다’ 등의 연작을 포함한 25점을 선보인다.
화려하고 그리움이 묻어나는 ‘환상’시리즈 임혜영 작가는 “희망과 용기와 꿈을 주는 ‘오월에 그리움’ 전시는 매우 의미 있고 기대가 크다. 관람자에게 인기 있는 연작을 선별했고, 나의 작품 메시지처럼 행복바이러스를 공유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나의 작업은 내가 지금도 살고 있다는 것의 근본 느낌을 표현하고, 살아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의 산물이다. ‘환생’시리즈엔 새 생명이 한 계절을 시작하는 희망과 행복을 전해 주듯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통한 공존이 스미어 있다.”라고 말한다.
중견여류화가 임혜영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선화랑, 인사아트프라자, KIFA 등의 개인전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뉴욕 등 많은 아트페어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