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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교원의 중국경제 메아리(说)] 헤이룽장성 생산 마스크 이미 해외로 수출한다

윤교원 전문 기자
  • 입력 2020.03.3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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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 일일 마스크 생산능력은 790만개지만, 현재 일일 생산량은 400만개를 생산하고 있고, 각각의 종류별로 현재까지 누적 생산량은 5,871만개에 달한다. 이미 19개 기업이 국제 인증을 취득하고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헤이룽장성 마스크 생산 19개 기업 국제시장에 수출한다

28일 헤이룽장성 공신부 취재에 따르면 현재까지 헤이룽장성 방호용품 생산 기업은 65개 기업에 달하며, 마스크의 일일 생산량은 400만개에 달한다. 국가중점 모니터링하고 있는 10개 주요 의료방호용품중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9개 품목의 생산능력이 평균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현재까지 헤이룽장성 45개 마스크 생산기업 중 19개 기업이 이미 실질적으로 해외 수출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5개 기업은 유럽연합(EU)의 CE인증을 받았고, 1개의 기업은 미국 FDA 인증을 받았으며, 또한 3개의 기업은 이탈리아, 러시아 등 지역에 4,050만개를 주문 받았으며, 주문량 전액이 지불되었다. 

하루 평균 400만장을 생산하고 있는 헤이룽장성의 마스크 제조기업의 작업 현장 모습, 사진제공=동북넷(东北网)
하루 평균 400만장을 생산하고 있는 헤이룽장성의 마스크 제조기업의 작업 현장 모습, 사진제공=동북넷(东北网)

현재까지 헤이룽장성 전역에서 마스크 생산 기업이 최초 1개 기업에서 증가하여 45개 기업으로까지 증가하였고, 생산 라인 역시 최초 1개 라인에서 115개 라인으로 증가하였으며, 일일 생산능력이 790만개지만, 현재 일일 생산량은 400만개를 생산하고 있고, 각각의 종류별로 현재까지 누적 생산량은 5,871만개에 달한다. 

또한  의료용 방호복 생산 기업은 9개로 일 생산능력은 1.7만벌이며, 현재까지 28.2만벌을 생산하였다. 

전자동 적외선 체온 측정기 생산 기업은 5개 기업으로 일 생산능력이 1,200대(台)이며, 현재까지 각종 적외선 체온측정기 누적 생산량은 2만대(台)이다. 

보안경 생산기업은 1개 기업으로 일평균 생산 능력은 0.5만대(台)이고, 현재까지 누적 생산량은 3.97만대(台)이다.

한편, 긴급조직된 기업의 마스크 생산을 위한 핵심재료인 멜트 블로운(熔喷布), 부직포(纺粘布)를 생산하는 기업은 현재 일평균 6톤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생산량은 119.4톤이다. 

정보제공=동북넷(东北网) / (주)한류TV서울 윤교원 대표 1467451123@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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