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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 코로나19 관련 저(低)위험지역 선언하다

윤교원 전문 기자
  • 입력 2020.03.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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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속 15일 동안 새로운 지역 확인 사례 없음, - 연속 17일 동안 새로운 의심 사례 없음
- 연속 28일 동안 새로운 사망 없음, - 연속 28일 동안 집단감염 발생 없음

지난 3월 25일 오후 18시 제38회 “헤이룽장성 코로나19방역 공작 기자회견”이 헤이룽장성정부신문판공실에 개최되었다.

헤이룽장성위생건강위원회 위생 응급 및 안전생산 판공실 창티종(常铁中) 주임은 현재 헤이룽장성에서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전염병 상황을 소개했으며, 현재 헤이룽장성에서 확인된 지역감염 사례가 새롭게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헤이룽장성 신문판공실은 기자회견을 통하여 헤이룽장성 내 코로나19 관련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북넷(东北网)
헤이룽장성 신문판공실은 기자회견을 통하여 헤이룽장성 내 코로나19 관련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북넷(东北网)

그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24:00 현재, 헤이룽장성에서는 15일 연속하여 새로운 코로나19확진 사례가 없었으며, 17일 연속하여 새로운 의심 증상 사례가 없었으며, 또한 28일간 계속해서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사망자가 없었고, 28일 연속으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에서 유입된 경증 진단 사례 2건은 현재 회복 중이며, 헤이룽장성 현지에서 확진 사례는 소멸되었다. 

헤이룽장성은 지난 1월 2일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부터 64일 동안 계속해서 확인된 확진자들을 치료해 왔고, 총 484건의 확진자에 대한 치료가 완료되었다. 그리고 헤이룽장성 경내 최후의 확진자 1인이 치료가 완료되어 퇴원하였다. 

현재 헤이룽장성 전 지역, 즉 125개 지역(시, 구)은 모두 위험 수준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헤이룽장성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상황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사회 생산 및 생활의 질서 회복이 빨라지고 있고, 전염병 예방 및 통제의 초점은 "외부유입의 차단”에 맞추어져 있다.

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1467451123@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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