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 가면 실제 북극곰 크기의 대형 북극곰 조각상을 만날 수 있다.
저명한 조각가로 알려진 프랑수아 퐁퐁이 10여년에 걸쳐 북극곰을 관찰하고 빚어낸 아름다운 작품이다.
그래픽 디자이너 니콜라 피루는 이 조각상에 살아있는 듯한 생명감을 불어넣어 미술관 투어를 맡긴다. 보림출판사는 '북극곰 퐁퐁이 숨어 있는 오르세 미술관'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북극곰 뿐만 아니라 마네, 모네, 고흐, 밀레, 르누아르 등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명화를 만나게 된다.
각 권 48쪽 분량 양장본 3권으로 구성되었으며, '예술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최신 시리즈로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 작품을 포함하여 작가 35명의 작품 44점을 실었다.
동저자가 펴낸 '이집트 하마가 숨어있는 루브르 박물관'도 함께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