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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대인의 튼튼백년을 위한 '건강공부'

권용 전문 기자
  • 입력 2020.03.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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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질병과 바이러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저자는 기초의학자이자 서울대 명예교수로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 힘든 기본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대부분은 질병은 무분별한 검사나 치료보다 스트레스 대처, 생활 습관 개선, 식습관 조절과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건강의 정의와 올바른 스트레스 관리법, 식습관 개선을 위한 방법, 화학물질과 미세먼지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신종 바이러스와 새로운 질병으로 부터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알아야 할 기초 상식을 알려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을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 사회적ㆍ정신적ㆍ신체적으로 완전하게 양호한 상태라고 정의한다. 건강은 이 세가지 조건을 다 갖추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모두 건강하십니까?'라고 물으며, 병이 없다고 무조건 건강한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알아야 하는 수칙은 간단하다. 나쁜 음식은 거르되 좋은 음식을 먹으면 적당한 양을 올바른 방법으로 먹으면 된다. 저자는 이런 원칙을 기초해 몸에 좋은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소개하며,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과 올바른 식습관도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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