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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교원의 중국경제 메아리(说)] 중국의 도시, 이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

윤교원 전문 기자
  • 입력 2020.03.12 15:16
  • 수정 2020.03.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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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시 강북지역의 4개 대규모 쇼핑센터가 영업을 재개하면서 손님들을 맞고 있으며, 하얼빈시의 관련 부문 승인을 득한 후 지난 3월 10일부터 강남지역의 10여개의 쇼핑센터가 또한 영업을 재개하였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하얼빈시 쇼핑몰

하얼빈시 일부 상점 영업 재개하였고, 시민들은 질서정연하게 싱품을 구매하고 있다
하얼빈시 강북지역의 4개 대규모 쇼핑센터가 영업을 재개하면서 손님들을 맞고 있으며, 하얼빈시의 관련 부문 승인을 득한 후 지난 3월 10일부터 강남지역의 10여개의 쇼핑센터가 또한 영업을 재개하였다

대형 쇼핑몰들이 영업을 재개하였지만, 여전히 방역에는 최대한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동북넷(东北网)
대형 쇼핑몰들이 영업을 재개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쇼핑몰을 찾아 상품들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북넷(东北网)

기자가 홍보중앙공원(红博中央公园)쇼핑센터를 둘러본 바에 따르면, 쇼핑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입구에서 QR코드 스캔 또는 실명을 등록하고, 안내에 따라 각자의 체온이 정상임을 측정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매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형 쇼핑몰들이 영업을 재개하였지만, 여전히 방역에는 최대한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동북넷(东北网)
대형 쇼핑몰들이 영업을 재개하였지만, 여전히 방역에는 최대한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동북넷(东北网)

매장 진열대의 상품은 충분하고, 야채, 과일 등의 상품은 박스채로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시민들은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후 계산대로 가서 직접 구매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계산대에 사람들이 몰리는 일을 각자가 피하고 있다. 또한 식사와 음료 서비스는 포장 판매만 허용되고, 쇼핑 센터 내에서의 취식은 금지되고 있다. 

시민들은 질서를 유지하면서 상품을 구매하고 있고, 이러한 공공장소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고, 우려했던 일부 시민들의 매점매석 등 사재기 현상은 목격되지 않았다. 

정보제공=동북넷(东北网) / ㈜한류TV서울 윤교원 대표 1467451123@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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