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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무릎 통증 치료엔 닥터콜

이용준
  • 입력 2020.03.0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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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벤처기업 보스킨헬스케어, 통증 치료기 ‘닥터 콜’ 출시

의료 벤처기업인 보스킨헬스케어(대표 장태순)는 통증치료기 ‘닥터 콜(Dr. Call)'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보스킨헬스케어는 2년 전 통증치료 마사지 장치인 ’페인 킬러(Pain Killer)'를 처음 시장에 내놓아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 이를 소형화·경량화하면서도 성능이 대폭 개선된 신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제품은 통증발생 부위에 원적외선 열을 발생시키는 마사지 유닛을 밀착시키면 피부 깊숙한 조직까지 38~41℃의 열을 발생시켜 염증을 개선하고 통증을 없애주는 ‘근육통증 및 염증 치료용 마사지 기기’다.

의료 벤처기업인 보스킨헬스케어(대표 장태순)는 통증치료기 ‘닥터 콜(Dr. Call)'을 출시했다(사진 제공= 보스킨헬스케어).
의료 벤처기업인 보스킨헬스케어(대표 장태순)는 통증치료기 ‘닥터 콜(Dr. Call)'을 출시했다(사진 제공= 보스킨헬스케어).

지금까지는 염증이 사라지게 하는데 필요한 열이 피부나 근육 속 염증까지 도달하지 않아 염증수치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 제품은 이런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열을 발생하는 유닛을 필요한 부위에 붙이면 인체 내에서 38~41℃의 심부열(deep heat)이 형성돼 염증을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허리, 어깨, 무릎, 복부 등 다양한 통증 부위에 유닛을 붙이면 진공 음압으로 지방세포 및 조직에 지속적인 피부 당김과 이완 작용을 반복해 셀룰라이트 개선과 피부 탄력 증가, 신진대사 촉진 등의 엔더몰러지(Endermology)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근육통증 및 염증치료용 마사지장치’ 등에 관한 4건의 특허를 획득하고 피츠버그 국제발명대회 금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장태순 대표는 “지금까지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느라 국내 병원과 한방병원 중심으로만 영업을 해왔다”면서 “Dr.Call은 자체 시험 측정자들은 80%이상 무릎, 허리 통증 개선에 효과 있다고 평가를 받아 경쟁력이 확실하기 때문에 일반 업소 및 가정용으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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