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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경, 꽃 소비 활성화한다

안치호 기자
  • 입력 2020.02.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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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 ‘꽃 소비 활성화 캠페인’으로 화훼농가 지원
코로나19로 인한 꽃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 겪는 부산경남지역 화훼농가 돕는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홍기)는 ’꽃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월 26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부경은 코로나19로 인한 꽃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부서별 꽃바구니 비치, 1인 1화분 가꾸기, 대형 화훼 장식 등 꽃을 생활화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홍기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소비경기 둔화로 화훼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지역 화훼농가의 피해가 가중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화훼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부경뿐만 아니라 부산과 경남지역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부산동구지사, 창원지사에서도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화훼농가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특히 부산연제지사(지사장 배기한)는 2월 22일 ’봄맞이 꽃 나눔 이벤트‘로 지역 꽃 도매업체에서 튤립 500송이를 구매해 지역민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배기한 지사장은 ”봄맞이 꽃 나눔 행사는 지역 화훼산업 상인의 어려움을 덜어주면서 지역민들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사하고자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지역 분위기가 다소 침체했지만, 지역민 모두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꽃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꽃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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