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마, ‘코로나19’ 확산 우려···제한적 개최
일본 경마, ‘코로나19’ 확산 우려···제한적 개최
  • 황인성 기자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 승인 2020.02.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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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경마장, 27·28일 무관중 경마 시행···온라인 및 전화 발매만 가능
일본중앙경마, 경마 시행 강행···지정석 인터넷 예약은 중단
일본 정부 다중 밀집 행사 중지 요청 따른 조치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26일 내달 8일까지 전면 경마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일본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경마가 제한된 상태로 개최된다.

(사진= JRA 홈페이지 캡쳐).
(사진= JRA 홈페이지 캡쳐).

 

도교에 있는 오이 경마장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회의를 통해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리는 경마를 무관중 상태로 열기로 했다.

2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향후 2주 동안 다중이 밀집하는 스포츠 및 문화 행사 중지 및 연기 등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오이경마장은 27일과 28일 전국에 있는 장외발매소를 통한 마권 발매가 전면 통제되며, 2월 29일부터 3월 14일까지는 오이경마장 전용 장외발매소를 통한 발매를 제한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전화나 인터넷 마권 발매만 가능하다.

또한, 가와사키 경마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27일과 28일 장외발매소를 통한 발매를 금하며, 전면 폐장한다.

일본 마사회(JRA)는 아직까지는 2월 29일과 3월 1일 나카야마, 츄쿄, 한신 경마장에서 예정된 중앙경마를 그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기수들의 사인 및 악수, 각종 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중지했으며, 26일 공지를 통해 지정석 인터넷 예약을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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