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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원의 음악살롱 19회차: 해외유학파 작곡가들이 한국에서 외면받는 이유

성용원 작곡가
  • 입력 2020.02.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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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원의 음악살롱 19회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일련의 작곡가들과 작은 해프닝이 있었고 18회 음악살롱을 본 시청자 중 한 분이 댓글로 한국의 창작 현대음악에 대해 다루어주라는 요청도 있고 자넌 금요일(2월 21일)에 서울시향이 베를린 예술대상을 수상한 재독 작곡가 박영희 <고운 님>도 연주해서 겸사겸사 한국의 창작 현대음악에 대해 고찰해보았습니다.

​​① 첫 번째 주제: 한국에서 클래식이란????

​​② 두 번째 주제: 음악대학 작곡가 지망생의 3부류

​음악이 좋아서, 작곡하고 싶어 음악대학에 진학했는데 겪게 되는 3가지 생생한 경우, 당신은 어디에 속하십니까?

​③ 세 번째 주제: 왜 현대음악을 하는가?

​그럼 왜 고립된 채 현대음악을 고집하나요? 서울시향 연주회 때 앞 좌석의 관객이 박영희 곡이 끝나고 옆 사람에게 한 말이 아직도 귀에 남네요. "무슨 변태음악같군...." 변태음악????

​끝에 영상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윤이상의 <예약>을 첨부하였으니 한번 같이 들어나보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수상을 해서 우리가 보면서 설왕설래 하고 우리의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잖아요. 그럼 윤이상의 <예악>을 듣고 어떤 점때문에 '과연 윤이상', '세계적인 작곡가' 이렇게 감탄 할 수 있는지 알아는 봐야잖아요....정재일의 <짜파구리>는 듣고 좋다고 오스카 음악상 못 받은게 아쉽다고 댓글이 달리고 의견이 나온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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