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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별관광 실현될까

안치호 기자
  • 입력 2020.02.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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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역 개별관광 실현 위한 법적제도적 검토 토론회 열려
현실적 조건과 법.제도 논의…실현 위한 구체적 방안 모색

[미디어피아] 안치호=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월 19일 오전 10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북한지역 개별관광 실현을 위한 법적·제도적 검토’ 토론회를 개최했다.

설훈의원실, 평화의길,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평화3000, 통일TV, AOK, 평화철도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북한 지역을 개별 관광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개별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현실적 조건과 법과 제도 등을 논의했으며 개별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모색했다.

정용일 평화의길 대외협력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는 김용현 동국대 교수, 김이경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상임이사, 이기묘 AOK 대표, 박창일 평화3000 운영위원장, 이시우 ‘유엔군 사령부’ 작가, 진천규 통일TV대표, 박상돈 통일부 남북경협과장이 토론에 나섰다.

토론회를 개최한 설훈 의원은 "개별관광은 UN 제재대상이 아닌 만큼 충분히 가능한 남북교류와 협력사업"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극복되면 개별관광이 바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인 법적·제도적 방안들과 그 결과를 도출해내겠다"고 밝혔다.

북한 지역을 개별 관광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사진 제공= 심훈 의원실). 
북한 지역을 개별 관광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사진 제공= 설훈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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