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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추천] 행복을 위한 인간의 해답은 어디에 있는가? '당신의 영혼에게 물어라'

권용 전문 기자
  • 입력 2020.02.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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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기 같은 존재인 인간의 해답은 풀리지 않는다.  '도무지 알 수 없는 게 인간'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정체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와 관련하여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유배지에서 "인간은 자기 자신을 알까? 자기 자신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저자는 전북대 교수로 인간 존재에 대한 이해의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경험과 안목을 참고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현인들이 많은 풍경을 거치며 남긴 명문들을 간결하게 정리해놓은 아포리즘은 인간이라는 학문에 대한 독학의 길을 열어주는 선생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현인들로 하여금 삶을 다시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 통해 우리 스스로에 대한 사유의 폭을 더욱 넓혀준다. 예를 들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걸 잊지 말라"는 덴마크 철학자 키르케고르와 "웃음은 얼굴에서 추위를 몰아내는 태양이다"는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 "자신의 삶을 정말 불행하고 만들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라"는 미국 작가 댄 그린버그 등의 조언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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