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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구례군 '구례산수유꽃축제' 예정대로 3월 14일부터 시작

권용 전문 기자
  • 입력 2020.02.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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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에서 열리는 '제21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위기를 맞았으나 예정대로 진행된다.

오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집단 행사를 전면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성은 낮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축제 추진위원회는 방역 조치를 충분히 마련한 후 축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 위주로 진행된다.

다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군중이 한 장소에서 모이는 개막식과 축하 공연은 하지 않는다.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 마련과 방역 대책에 온 힘을 쏟겠다"고 축제 추진위 관계자가 밝혔다.

2019년 구례산수유꽃축제(사진=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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