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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리포트] 2월 12일 오전 확진자 수치

황인성 기자
  • 입력 2020.02.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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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날 대비 확진자 1,741명 늘어 총 44,449명···공식 사망자 1,112명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월 12일 오전 8시 20분 현재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44,4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확진자가 1,741명이 증가한 것으로 확진자 수 증가폭이 소폭 줄었다. 공식 사망자 수치는 1,112명으로 전날 대비해 95명이 증가했다.

(자료출처=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한류TV서울 재편집)
(자료출처=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한류TV서울 재편집)

우한시가 속한 후베이성의 확진자 수는 33,336명으로 중국 전체 확진자 중 75.1%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 차지하고 있따. 후베이성 확진자 수치는 33,336명으로 전날 대비해 1,608명이 증가했다.

(자료출처=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한류TV서울 재편집)
(자료출처=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한류TV서울 재편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치 역시 후베이성의 비율이 높았다. 후베이성 사망자는 1,068명으로 하루 전 대비하여 94명이 증가했으며, 중국 전역 총사망자 1,112명 중 96.0%를 차지했다. 여전히 후베이성에 환자와 사망자가 집중된 상황이다.

(자료출처=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한류TV서울 재편집)
(자료출처=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한류TV서울 재편집)

한편 상기한 표에서 보는바와 같이 중국 전역의 확진자 수치 및 후베이성의 확진자 수치는 지난 2월 5일 이후 일주일째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후베이성 이외 지역의 확진자 수치는 여전히 낮은 상태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인다.

활용 가능한 모든 인터넷 플랫폼을 동원하여 주민들에게 전염병 관련 정보 및 중앙정부의 결정 사항들을 전달하라는 광전총국의 긴급 업무 통지(자료 출처= 광전총국).
활용 가능한 모든 인터넷 플랫폼을 동원하여 주민들에게 전염병 관련 정보 및 중앙정부의 결정 사항들을 전달하라는 광전총국의 긴급 업무 통지(자료 출처= 광전총국).

■ 정보제공자 소개

윤교원 (주)한류TV서울 대표는 한류콘텐츠의 중국내 IPTV, OTT 등 채널 개설, 국내 주요 프로그램 판권 거래 등 중국 미디어 산업 현황 및 관련 업계 동향에 정통한 전문가다. 미디어피아에 중국 미디어 산업 이야기인 ‘윤교원의 중국 미디어 썰(바로가기)’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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