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고위 공직자 출신으로 단국대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종말론의 실체와 역사, 말세를 예방할 행동과 지침을 알려준다.
그가 이야기 하는 순환 법칙에 따르면 모든 종말은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다. 따라서 종말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옛 시대의 종말과 동시에 새 시대를 맞이하는 긍정적 자세가 필요하다.
정치, 경제, 사회, 과학기술, 종교와 도덕 등 사회에서 마주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의 부조리와 탐욕, 갈등 현상을 해소할 노력을 하지 않고는 종말의 시간은 예언자들의 예고 보다 더 빨리 다가올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인류의 불안 증세가 어떻게 종말을 부르는지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