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전쟁으로 지구촌이 들썩인다. 미국도 예상치 못한 중국의 놀라운 성장세로 이 전쟁이 시작됐다. 중국의 무서운 성장 속도는 G1 미국을 위협하기 시작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선거 캠프 핵심 슬로건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며 중국을 제압하기 위한 초강수를 뒀다.
대체 미국은 중국이 얼마나 강해졌길래 이처럼 초강수로 대응하는 것일까? 저자는 미국 기업 혁신 전문가로 중국은 이미 주요 기술에서 미국과 대등하거나 초월했으며, 몇몇 분야 역시 머지 않아 미국이 중국에 따라잡힐 것이라 예상한다.
중국은 G1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미리 계획을 세워놨고, 이를 조금씩 현실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정부와 민간 기업이 힘을 합친 세기적 야망은 첨단 기술 혁신과 기술 독립으로 가득 차 있는 '중국 제조 2025' 플랜을 보면 알 수 있다.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로 불리는 BAT와 샤오미, 바이트댄스, 디디추싱, 메이투안 등 테크기업이 이 플랜의 선두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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