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배(歲拜)에 담긴 뜻?
세배(歲拜)에 담긴 뜻?
  • 고정숙 전문 기자
    고정숙 전문 기자 koko6110@hanmail.net
  • 승인 2020.01.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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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歲拜)

125일 설날 아침을 元旦(원단)이라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설날 아침 어른께 인사드리는 세배(歲拜)를 파자(破字)로 알아보고 명심보감계성편(戒性篇) 한 구절을 소개하겠다.

 

는 걸음 보(), 도끼 월()로 나뉜다.

 

 

는 아기가 첫 걸음을 배우는 모습을 연상하면 된다.

 

 

 

은 도끼를 뜻하며 , 또는 무기라는 의미로 쓰인다.

 

 

의 자형에서 보이는 것처럼 고대(古代) 사내아이들은 자라면서 바로 전쟁을 대비해 창 다루는 법을 익힌 것을 엿볼 수 있다.

 

 

창을 들고 싸우면서 보낸 시간을 뜻하는 자가 古代에 만들어졌지만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도 과의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는 손 수() 두 개를 나란히 붙여놓은 한자이다.

 

 

세배를 할 때 양손을 모은 모습을 그대로 나타낸 것이 이다. 오른 쪽이 획수가 하나 더 많은 것은 두 손을 포개었을 때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다.

 

 

 

 

여기에서 주위 깊게 볼 것은 남자는 왼손이 위로 올라가고 여자는 오른 손이 위로 올라간다는 것이다. , 조문(弔問) 할 때는 이와 반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