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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모집

하승범 기자
  • 입력 2020.01.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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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역량과 기반을 갖춰야
지역의 창업수요와 여건을 고려, 전국 8개 권역에 균형 있게 선정하고, 3년간(‘20년~’22년) 지원

사진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사진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할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을 신규 모집한다.

주관기관 신청자격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역량과 기반을 갖춘 대학, 공기관 및 창업지원전문 기업과 협단체, 엘셀러레이터 등 민간기관이다.

선정규모는 40개 기관 내외이며, 지역의 창업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수도권과 지방을 8개 권역(서울, 경인(경기‧인천), 충청(대전‧세종‧충북‧충남), 호남(광주‧전북‧전남), 동남(부산‧울산‧경남), 대경(대구‧경북), 강원, 제주)으로 나눠 균형 있게 배치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중소기업벤처부
사진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주관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지역 내 초기창업 기업 발굴과 육성에 필요한 예산을 3년간(‘20년~22년) 지원받게 된다.

구체적인 정부지원 규모는 창업기업 발굴 및 사업화지원 자금 17억원과 성장 유도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운영비 3억원 등 연 23억원 내외이다.

사진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사진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한편,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0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신규 선정은 중기부가 선정하게 될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40개 중에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부·과기부가 10개를 선정하기로 협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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