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세 번째 이야기, '제로(0)'

권용 전문 기자
  • 입력 2020.01.12 23: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테디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 나왔다.

1권은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분야의 '현실', 2권은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분야의 '현실 너머'를 다뤘다. 두 권은 이원론적 구조의 '소수의 지배자와 다수의 피지배자', '절대주의와 상대주의'를 따랐다.

제목에 '3'대신 '제로(0)라는 일련번호를 달아 신간에서 일원론이 지배한 그 이전 훨씬 오래된 시간을 다룬다는 점을 부각했다.

신간 '제로'편에서는 138억년 전 빅뱅과 우주의 시작, 지구, 인류, 문명의 탄생을 지나 '축의 시대'에 등장하는 인류 사상사 주요 인물들을 탐색한다.

철학 분야로 고대 인도 철학, 도가, 유가, 불교, 기독교, 소크라테스에서 칸트에 이르는 서양 철학의 흐름과 과학분야로 빅뱅과 다중 우주, 평행 우주, 차원 이론, 우주의 크기, 진화론의 개념과 쟁점을 다룬다.

제목 그대로 '넓고 얕은' 지식의 이야기로 방대한 내용을 비전문가 관점에서 항목별로 간략하게 기술한 이야기이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제로(0)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