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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전집 10주년, 문학동네 '리커버 한정판' 완간

권용 전문 기자
  • 입력 2020.01.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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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전집 출간 10주년 기념 표지 재단장 특별판을 완간했다고 도서출판 문학동네가 밝혔다.

2019년 9월 5종을 출간한 데 이어, 나머지 5종을 펴냈으며 이는 지금까지 출간한 전집 중 10종만 엄선한 양장 한정판이다.

소설가 김영하가 옮긴 '위대한 개츠비', 아룬다티 로이의 '작은 것들의 신',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헤르만 헤세' 데미안', 톨스토이 명작 '안나 카레니나'가 포함됐다.

앞서 헤르타 뮐러 '숨그네', 레이먼드 카버 '대성당', 페르난두 페소아 '불안의 책', 토니 모리슨 '빌러비드', 파트리크 모디아노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가 출간된 후 최종 10종이 모두 출간됐다.

2009년 12월 '안나 카레니나'를 시작으로 최근 토니 모리슨 '솔로몬의 노래'까지 최근 185번째 작가 127명의 11개 언어권 대표 걸작을 소개했다. 이 중 48편은 국내에 처음 번역돼 소개된 작품이다.

문학동네는 "불멸의 명작을 국내 최고 권위자의 번역과 해설로 선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안나 카레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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