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조 대왕의 삶을 통해 배우는 책, '정조의 말'

권용 전문 기자
  • 입력 2020.01.08 22: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혁 군주'로 알려진 조선의 왕 '정조 대왕'의 어록집 '일득록'이 현대 시대에 맞게 탄생했다. 규장각 신하들은 평소 정조 대왕의 언행을 보고 들으며 기록했고 그 책이 바로 '일득록'이다.

문학 5권과 정사 5권, 인물 3권, 훈어 5권 등 총 18권으로 정조의 문집 '홍재전서' 일부로 수록됐다.

이번 책은 주제별로 나눠 총 7개 장으로 마음 공부, 오늘 하루, 나다운 나, 배운다는 것, 온전한 삶, 처음처럼, 나아갈 길 등으로 재정리했다.

정조 대왕은 끊임없는 배움과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스렸으며 올바른 삶의 길을 가고자 한 군주였다. 또한 군주이기 전 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스스로를 나답게 하는 수련을 멈추지 않았다. 이런 정조 대왕의 면모가 책에 잘 드러나있다.

정조의 말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