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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염원 ‘촛불’, 양심의 진시(眞詩)로 승화

이용준
  • 입력 2019.12.30 12:27
  • 수정 2020.02.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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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문영 『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 발간 기념 북 콘서트 열어
2020년 1월 11일 동자아트홀 전석 초대…다시문학 출판사·SW아트컴퍼니 주최·주관

다시문학 출판사(편집 주간 윤한로)와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가 주최·주관하는 ‘시인 김문영 촛불의 꿈 북 콘서트’가 2020년 1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소재 동자아트홀(서울역 12번 출구)에서 열린다. 전석 초대며 공연 문의는 미디어피아(031-8086-7999)로 하면 된다.
다시문학 출판사(편집 주간 윤한로)와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가 주최·주관하는 ‘시인 김문영 촛불의 꿈 북 콘서트’가 2020년 1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소재 동자아트홀(서울역 12번 출구)에서 열린다. 전석 초대며 공연 문의는 미디어피아(031-8086-7999)로 하면 된다.

촛불은 참여다. 촛불은 국민이다. 우리는 촛불에 염원을 담아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 그 동기는 바로 ‘양심.’

또 하나의 촛불이 양심의 진시(眞詩)로 탄생했다. 시인 김문영(미디어피아 대표)이 생애 첫 시집, 『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다시문학, 2019)을 발간하고 북 콘서트를 마련했다.

다시문학 출판사(편집 주간 윤한로)와 SW아트컴퍼니(대표 성용원)가 주최·주관하는 ‘시인 김문영 촛불의 꿈 북 콘서트’가 2020년 1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소재 동자아트홀(찾아가는 길)에서 열린다.

행사는 다시문학 편집 주간 윤한로 시인의 축하의 말에 이어 『비시시첩·촛불의꿈』 4부(서정·성찰·귀촌·촛불 시첩) 구성에 따라 진행한다. 김홍국 시인(칼럼니스트, 교수)의 사회로 SW아트컴퍼니 소속 아티스트인 소프라노 박소은, 바리톤 김성일, 플루트 오아라, 피아노 장윤진이 함께하며 성용원 SW아트컴퍼니 대표가 작곡과 피아노로 협연한다.

북 콘서트 백미는 김문영 시인의 시, ‘고구마를 캐면서’에 성용원 대표가 곡을 입힌 마지막 무대. 성용원 대표의 피아노에 소프라노 박소은과 바리톤 김성일이 함께 시를 노래한다.

윤한로 다시문학 편집주간은 “‘비시시첩·촛불의꿈’은 일상의 억누르지 않은 감정이 정제되지 못한 상투적 용어로 분출된 솔직한 고백”이라며 “깊은 성찰과 고뇌, 양심에서 솟구쳐 목청껏 외칠 수밖에 없는 참여와 실천의 울부짖음, 양심의 진시”라고 소개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전석 초대석으로 마련했다. 미디어피아, 나래코리아, 크리스탈드레스, ㈜차바이오텍, 더플랫폼, 하진라이온스클럽이 후원한다. 공연 문의는 미디어피아(031-8086-7999)로 하면 된다.


김문영 시인(ⓒ미디어피아 황인성).
김문영 시인(ⓒ미디어피아 황인성).

김문영 시인

충북 제천 청풍 출생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졸업
<일요신문>, <민주일보>, <문화일보> 기자
민주일보 노조위원장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초대 중앙위원 및 대변인
現 미디어피아 대표로 칼럼과 시 연재

저서 『말산업으로 융성하는 나라』 외 6권.
역서 『제인에어』, 르포 『묻힘의 아픔, 떠남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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