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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교원의 중국 미디어 썰(说)] CCTV 양스핀(央视频), 텅쉰왕카(腾讯王卡)서비스 합류

윤교원 전문 기자
  • 입력 2019.12.30 08:37
  • 수정 2020.02.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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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국가급 5G 신매체 플랫폼인 “양스핀(央视频)이 텅쉰과 차이나유니콤이 공동으로 운영하고있는 텅쉰왕카 서비스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국가급 5G 신매체 플랫폼인 “양스핀(央视频)이 텅쉰과 차이나유니콤이 공동으로 운영하고있는 텅쉰왕카 서비스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12월 27일 중국의 국가급 5G 신매체 플랫폼인 “양스핀(央视频)이 텅쉰과 차이나유니콤이 공동으로 운영하고있는 텅쉰왕카(腾讯王卡) 서비스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텅쉰의 왕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종 영상을 다운로드하거나 시청하는데 데이터 비용이 면제되는 서비스이다. 

중국 국가급5G 신매체 플랫폼인 양스핀(央视频)이 텅쉰의 왕카App. 서비스에 합류한다, 사진제공=텅쉰왕카
중국 국가급5G 신매체 플랫폼인 양스핀(央视频)이 텅쉰의 왕카App. 서비스에 합류한다, 사진제공=텅쉰왕카

 “양스핀(央视频)” 5G 신매체 플랫폼은 지난 11월 20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중국중앙라디오방송총국(中央广播电视总)의 “5G+4K/8K+AI” 등 신기술로 총체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매체 플랫폼이다. 

형태상으로 보면, “양스핀(央视频)”은 일반적인 동영상과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겸하여 서비스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숏클립 서비스를 위주로 서비스하고 있고, 숏클립 뿐 아니라 CCTV의 다양하고 득특한 일반적인 영상, 그리고 라이브 방송과 VOD 서비스도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여 4K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국가급 5G 신매체 플랫폼인 양스핀(央视频)의 모바일 앱 서비스화면, 사진제공=한류TV서울
중국 국가급 5G 신매체 플랫폼인 양스핀(央视频)의 모바일 앱 서비스화면, 사진제공=한류TV서울

내용상으로 살펴보면, 다양한 쟝르, 다양한 정보, 다양한 지식 이렇게 3가지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계정관리 시스템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로직(Logic, 논리) 형태로 운영되고, 그래서 우수한 자원과 사회의 다양한 선두그룹의 창작 역량을 중국중앙라디오방송충국의 오랫동안 누적된 경험과 연결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급 매체의 신기술 적용도 흥미롭지만, 역량있는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서비스에 국가 매체가 합류하는 것도 한국에서는 참 보기 드문 현상이다. 

텅쉰의 왕카서비스 홈페이지 화면, 사진제공=텅쉰왕카
텅쉰의 왕카서비스 홈페이지 화면, 사진제공=텅쉰왕카

한편, 텅쉰왕카서비스(腾讯王卡免流App)란 민간기업 텐센트와 국영기업 차이나유니콤이 함께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여 고객을 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명칭이다.

차이나유니콤은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텐센트는 자사의 콘텐츠를 고객에게 서비스한다는 서로의 Needs를 따라 운영되는 것으로 고객이 텅쉰왕카 패키지를 구매하면 이 고객은 왕카 패키지에 있는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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